경제가 움직이는 기본 법칙: 희소성의 법칙
🥇희소성의 법칙: 희소성의 법칙은 ‘원하는 양보다 재화가 부족할 때 그 재화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에 따라 수요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 재화의 수량이 늘어나면 해당 재화의 값어치가 떨어지고 반대로 수량이 줄어들면 해당 재화의 값어치는 올라갑니다.
생활 속 희소성의 법칙
👜희소성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거나 값어치가 변하는 현상은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말이죠.
*산소: 산소는 우리가 사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비싼 값에 파는 경우가 드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보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산소의 양이 넘쳐 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산지대 같이 공기가 부족한 곳에서는 실제로 신선한 산소를 통에 넣어 비싸게 팔기도 합니다.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기 때문이죠.
*금: 반대로 금이나 다이아몬드는 우리가 사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그 값어치가 어마어마 합니다. 금과 다이아몬드의 수량은 적지만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
🪙희소성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비트코인: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트코인도 금과 다이아몬드 같이 그 수가 정해진 대표적인 재화 중 하나인데요, 최초에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는 비트 코인에 대한 수요가 없어 100원에 거래되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폭등하면서 1코인에 8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재화의 가치는 희소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음시간에는 희소성의 법칙을 조금 더 발전 시킨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와 함께 계속해서 경제 상식에 대해 배워 나가고 싶다면 구독하거나 즐겨찾기하는 것 잊지 마세요. 언제가는 외국어 같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제 뉴스도 술술술 읽히는 날이 찾아 올거에요.